하반기를 준비하며 인물 중심의 콘텐츠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작년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어른 김장하>의 울림이 정말 컸어요.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사회에 100억원이 넘는 돈을 후원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절대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그의 강경함에 다큐멘터리 제작 자체가 불투명했는데요. 주변인들이 앞다투어 증언을 이어가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해요. "돈은 똥하고 똑같아서 모아놓으면 악취가 진동하지만 밭에 골고루 뿌리면 좋은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 폴인 콘텐츠 공모전 2023 멤버 투표
1차 심사를 통과한 공모전 기획안 중 폴인에서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 1개를 골라주세요. 투표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1만원권을 드려요! (폴인멤버십 회원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