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윤현주 SS본부장 #콘텐츠기획 #커뮤니티 #실행력 15만 명의 학생, MKYU가 '성장'과 '성공'을 설계하는 법 Editor's comment 강연자 또는 작가로 유명한 김미경 대표가 무려 15만 명의 학생이 있는 MKYU의 '학장'이란 사실, 아시나요? MKYU는 입학금 99,000원을 낸 6만 명의 학생이 있는 대학입니다. 학교 이름이 조금 낯설죠? 이 학교는 오프라인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디지털 대학이니까요. 더군다나 만 3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학교의 특별함은 바로 '고객 경험'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경험에 반응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MKYU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공간웰컴 "코로나 이후 만나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상의 커뮤니티가 잘 운영되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했어요.
저희는 '공간을 점유하는 놀이터에서 관계를 점유하는 놀이터로' 전환하자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윤현주 MKYU SS(Success Story) 본부장 01. 결핍된 감정을 채우는 커리큘럼 커리큘럼 구상은 저희의 타깃인 30대~50대 여성들의 머릿 속을 떠올려보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남편, 자식, 살림, 다이어트 등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 같았죠. 하지만 그 사이를 잘 살펴보면 내가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는 결핍감, 가정과 일에 쏟는 시간을 보상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상실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같은 우울한 감정을 느낄 때가 종종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저희가 드리고 싶은 건 '자존감'과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느낄 수 있는 '소속감', 언제든지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 수 있다는 '도전의식'도 드리고 싶어요. 마음 한 편의 구멍을 채울 수 있는 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이런 감정들이라고 본 거죠. 02. 고객이 원하는 것은 '성장'과 '성공' 저희 학생분들은 4가지 페르소나로 구분돼요. 다양한 페르소나를 어떻게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원래 대표님의 팬이었던 분들은 보통 '성장'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내 공부가 중요한 분들은 '성공'을 목표로 삼는구나 파악이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성장과 관련된 콘텐츠, 성공과 관련된 콘텐츠를 골고루 제공하는 게 중요하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명예의 전당 제도로 성공 스토리와 성장 스토리를 잘 발굴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잖아요. 참여도를 높이는 건 물론, '내가 이곳에 원하는 성장과 성공을 정말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인식도 드릴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03. MKYU의 경쟁력은 '실행력' MKYU는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 앞으로의 목표를 정할 때도 그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그려가기보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에서 시작해 구체화합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해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 SNS 포스트 업로드 모두 '이거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하면 그냥 해봅니다. 모여서 기획서 쓰고 발표하고 그런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게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인데요. 게시판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보고 떠오른 아이디어였어요. 대표님께 혹시 이런 프로그램을 줌으로 진행해 보는 건 어떤지 여쭸는데, 그다음 날부터 대표님께서 "그거 오늘 하니?" 하고 계속 물어보시는 거예요. 정말 그다음 주에 카메라 하나, 마이크 하나 사서 그냥 시작했어요. ※ 이 스토리는 <찐팬을 당기는 기술> 8-9화 중 일부입니다. (오늘만 무료 공개됩니다) ![]() 폴인멤버십 회원이신가요? 스토리 전문은 폴인멤버십 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업계 최고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매주 금요일엔 멤버십 회원에게만 '비하인드' 레터가 발송됩니다. 남다른 고객경험으로 '찐팬'을 만드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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